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 전국실업볼링대회 남자부 종합 준우승

입력 2018-05-16 17: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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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 전국실업볼링대회 남자부 종합 준우승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이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경북 상주에서 열린 ‘제20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서 남자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 2인조 1위(최석병, 박민수), 3위(최우섭, 최민혁), 남자 5인조 3위, 남자 개인종합 3위(최우섭), 남자 개인마스터즈(최우섭) 3위를 기록, 울주군청에 이어 남자부 종합 준우승에 이름을 올렸다. 

북구청 볼링선수단 이태주 감독은 “좋은 팀워크를 바탕으로 선수들이 하나가 돼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미흡한 점을 보완해 올해 최고의 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90년 1월 창단한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고 각종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현재 이태주 감독과 6명의 선수가 뛰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