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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사무장 ‘어용 노조’ 발언에 발끈한 대한항공 노조…박 사무장 제명 조치

이종혜 기자입력 : 2018.05.17 09:37:31 | 수정 : 2018.05.17 09:44:20

박창진 사무장=연합뉴스 제공

대한항공 노동조합이 ‘땅콩회항’ 피해자인 박창진 사무장을 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사 간의 갈등만큼 노조와 노조 간의 갈등 또한 격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노조는 지난 15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박 사무장의 조합원 자격을 박탈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박 사무장이 현 노조를 가리켜 ‘어용 노조’라고 언급하면서 노조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박 사무장에게 휴대전화 문자로 제명 사실을 통보했으며 열흘 동안 이의 제기를 받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 사무장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대한항공노조는 한국노총 산하에 있으며 1만800명이 가입했다. 이 외에도 약 1100여명이 가입한 민주노총 소속 ‘대한항공조종사노동조합’, 600명 규모의 독립노조인 ‘대한항공조종사내노동조합’이 있다. 이들은 집회도 별도로 진행한다.

이종혜 기자 hey3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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