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수출입은행, 전무이사에 강승중 상임이사 임명 外 산업

기사승인 2018-05-17 14: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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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이 전무이사 겸 수석부행장에 강승중 상임이사를 임명했다. 또한 산업은행은 소비자의 성향을 반영한 연 4%대의 생활밀착형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강승중 상임이사, 수출입은행 전무이사로 임명

한국수출입은행은 전무이사 겸 수석부행장에 강승중 상임이사를 임명했다. 

강 신임 전무이사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수출입은행에 입행한 후 리스크관리본부장, 비서실장, 국제협력실장 등 은행 내 중요 보직을 두루 거친 리스크관리 및 프로젝트금융 전문가로 꼽힌다.

한편 수출입은행은 임원 선임 과정에서 절차적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도입한 바 있다. 전문성, 리더쉽, 소통능력 등을 두루 갖춘 전무이사를 선임하기 위해 전무이사후보 심사과정에서 평판조회 및 대면 심사도 진행했다.

[금융 이모저모] 수출입은행, 전무이사에 강승중 상임이사 임명 外 산업산업은행, 데일리플러스 자유적금 출시

산업은행이 최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예금 신상품 ‘데일리플러스 자유적금’을 출시했다. 이상품은 체크카드 결제 자투리 저축 적립액 또는 데일리 절약 재테크 적립액이 적금에 자동 예치되는 구조의 일상밀착형 적금 상품이다.

산업은행 영업점,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금리는 최고 연 4.00%~ 4.10%(가입기간 1~3년, 우대금리 연 0.5% 적용시, 세전, ’18. 5.17기준)다. 

상업은행은 신상품 출시기념 이벤트로 내달 30일까지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커피 교환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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