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헬로 모바일 리퍼폰 특가 판매

기사승인 2018-05-17 16: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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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헬로 모바일 리퍼폰 특가 판매

G마켓이 헬로 모바일과 함께 17일부터 ‘프리미엄 중고폰(헬로 리퍼폰)’을 특가 판매한다.

‘프리미엄 중고폰(헬로 리퍼폰)’이란 1mm 미만의 본체 찍힘, 눌림 자국, 기스 등의 미세한 파손이 1개 이하인 제품을 말한다. 새 상품과 거의 유사한 수준으로, 해당 이벤트를 통해 선보이는 제품은 헬로 모바일에서 철저한 검수를 거쳐 최상의 상태를 보증한다.

행사에서는 갤럭시노트8, 아이폰7 등 출시 시점이 오래되지 않은 프리미엄 제품을 새 상품 대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아이폰7의 경우 할부원금 9만8000원에 판매하는 등 총 6종의 프리미엄 중고폰(헬로 리퍼폰)을 총 1,000대 한정 수량으로 진행한다.

헬로 모바일 2년 약정 가입 상품이며, 2만4,300원 상당의 가입비와 유심비 면제 혜택은 물론 최대 중고폰 보험 가입 서비스도 1년 간 무상으로 지원한다. 제품에 불만족 시 개통 14일 이내 무상 교체가 가능하며, 전 구매 고객에게 5만원 상당의 커넥팅팟 스포츠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을 증정하는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G마켓 디지털실 김충일 실장은 “최근 스마트폰의 가격이 100만원을 넘는 등 신제품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을 중심으로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중고폰이 인기를 끌고 있다” 며 “이번 행사는 새 것이나 다름 없는 프리미엄 중고폰(헬로 리퍼폰)을 파격가에 구매할 수 있고, 동시에 보험 서비스 및 가입비와 유심비 면제 등 풍성한 혜택이 포함돼 있어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가성비를 따지는 사회적인 분위기와 더불어 중고 제품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G마켓에서도 최근 2주 동안(5월1일~5월14일) 중고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가 증가했다. 대표적으로 중고폰 매출은 30%가 증가했고, 중고 골프클럽은 4배 이상(355%), 컴퓨터 부품은 92%, 게임 타이틀은 14%가 각각 늘었다. 특히 중고 도서의 경우 학습 참고서(409%)와 수험서(190%)는 물론, 단행본(531%)과 요리 등의 취미도서(350%) 매출이 큰 폭으로 신장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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