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기술자숲 창업확산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8-05-17 18: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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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기청-기술자숲 창업확산 업무협약 체결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권영학)은 17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남 소셜벤처 스타트업 '기술자숲 주식회사(대표 공태영)'와 경남지역 기술인력 실업난 해소와 소셜벤처 창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술자숲 주식회사는 경남창조경제센터에서 지난 2016년부터 운영중인 제1회 경남청년창업아카데미를 통해 2016년 10월 창업해 경남 기술인력 특화 구인·구직 매칭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대표 소셜벤처 스타트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 방안 모색 및 성과를 창출하기로 했다.

권영학 경남중기청장은 “기술자숲 주식회사의 기술서비스, 창업 붐 조성을 위한 정보·아이디어를 정부 정책과 매칭하여, 새로운 시도와 함께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6일 제6차 일자리위원회에서 소셜벤처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발표했고 1200억원 규모(중기부 1000억원, 금융위 200억원)의 `소셜 임팩트투자 펀드`를 조성하고, 우수 청년소셜벤처에 1억원까지 창업사업화 비용 지원 및 소셜벤처 보증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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