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2018년 농협공동퇴비제조장 운영 경남협의회 개최

입력 2018-05-18 17: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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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지난 17일 새남해농협에서 도내 공동퇴비제조장을 운영하고 있는 농협 조합장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퇴비제조장운영 경남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농촌진흥청 및 지방자체단체의 퇴비공급업체(공동퇴비제조장) 품질점검 계획 및 조치사항, 2018년 유기질비료 매출 등록 시 생산일자 입력절차(유기질비료 배상 및 환수시스템 정비사항), 공동퇴비제조장 생산물배상책임보험 통합가입 절차 등 퇴비 관련 당면업무에 대해 상호 간 심도있게 정보를 공유했다.

정명화 협의회장(옥종농협)은 "고품질 퇴비 생산과 공급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우수농산물을 공급하는 제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경남농협 김육수 부본부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농협 간 다양한 정보 교환으로 경남 공동퇴비제조장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동퇴비제조장 운영을 통해 경남도 내 환경 오염 문제를 농협이 적극 해결하고, 우수한 품질의 퇴비를 생산하여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농가에 공급해 달라" 고 당부했다.


경남농협, 축협조합원 맞춤형 교육·컨설팅 실시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과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지난 17일 김해축협 외동서부지점 회의실에서 축산농가 6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축협조합원 맞춤형 교육·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영안정과 경제사업 활성화 및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설팅을 위해 한국종축개량협회의 이기환 박사가 전문컨설턴트로 참석해‘유전능력을 이용한 암소 개량 활용법’의 주제로 선도농가의 사양관리 방법 등 현장중심의 강의를 진행하고 농가와 심층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해축협 김종석 조합장은 “축산농가 애로사항 해결과 농가 실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축산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축산농가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 농축협 종합감사 현장경영 실시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 채원봉)는 지난 17일 합천 율곡농협(조합장 강호동)에서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경남농협]2018년 농협공동퇴비제조장 운영 경남협의회 개최이번 현장경영에는 채원봉 조합감사위원장과 강호동 조합장,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 여일구 경남검사국장, 엄준현 전남검사국장, 이재호 합천군지부장, 전남검사국 검사역, 율곡농협 직원 등이 참석해 감사현장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채원봉 위원장은“종합감사 현장경영을 통해 농축협이 고마워 할 수 있는 감사가 정착될 수 있도록 농축협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감사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며“농축협 건전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감사가 실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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