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방탄소년단 ‘fake love’ 발표에 서버 마비

지니, 방탄소년단 ‘fake love’ 발표에 서버 마비

기사승인 2018-05-18 18: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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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신곡 발표로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지니가 폭발적인 접속량을 기록, 접속 오류에 시달리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은 18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 타이틀곡 'FAKE LOV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FAKE LOVE'는 그런지 록(Grunge Rock) 기타 사운드와 그루비한 트랩 비트가 음울함을 자아내는 이모 힙합(Emo Hiphop) 장르의 곡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운명인 줄 알았던 사랑이 거짓이었다는 것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앞서 두 편으로 나뉘어 공개된 티저 영상은 원곡과 안무 일부가 포함돼 음원 공개 전부터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지니, 방탄소년단 ‘fake love’ 발표에 서버 마비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온라인 음원사이트 지니에 신곡이 업로드됐다. 그러나 현재 접속량이 많아 원활히 음악을 들을 수 없다.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팬들이 지니로 몰리며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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