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고속도로 공사 중 근로자 4명 추락…사망 추정

기사승인 2018-05-19 1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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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하던 근로자 4명이 교량에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9일 오전 8시 47분께 충남 예산군 신양면 대전∼당진 고속도로 당진 방향 40㎞ 지점(당진 기점) 교량에서 근로자 4명이 수십m 아래로 떨어졌다.

근로자들은 현장에서 작업 중 구조물 등과 함께 추락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모두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한국도로공사는 이들의 신원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