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제47회 전국소년체전 상위권 목표로 최선

입력 2018-05-21 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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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제47회 전국소년체전 상위권 목표로 최선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종합 5위를 목표로 1103명의 선수와 임원단을 파견한다.

지난해 충남 소년체전에서 금메달 31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39개, 총 103개의 메달로 10년 만에 5위의 성과를 낸 대구는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 30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40개 등 100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삼았다.

대구는 개인종목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투기 종목인 복싱, 유도, 씨름, 태권도와 육상, 수영, 양궁, 조정, 롤러, 볼링, 역도 등에서 금메달 획득이 예측된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대표선수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70일간 강화훈련 및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소화하는 등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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