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M 프로 투어, 2주 차 개막… AFs 아레스·WGS 아레나 공동 선두

기사승인 2018-05-21 17: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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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M 프로 투어, 2주 차 개막… AFs 아레스·WGS 아레나 공동 선두

PUBG 워페어 마스터즈(PWM) 프로 투어가 2주 차를 맞는다.

SPOTV GAMES는 PWM 프로 투어의 2주 차 방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PWM 프로 투어는 2018 상반기 PUBG 코리아 리그(PKL)에서 인증받은 프로 투어급 대회로, 오는 21일과 23일 오후 6시 생방송한다.

지난 14일 데이1 개막전에서는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가 1라운드 2위, 2라운드 1위로 데이포인트 1위에 올라 첫 승리를 맛봤다. ‘로자르’ 김경열은 “4서클, 혹은 5서클까지 인원 보존을 했던 게 승리의 요인이다. 앞으로 보는 입장에서 더욱 재미있는 경기를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6일에 펼쳐진 DAY2 경기에서는 1라운드 2위, 3라운드 1위를 차지한 WGS 아레나가 승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오더를 맡고 있는 ‘람부’ 박찬혁은 무려 16킬을 달성하며 DAY2 경기 내내 뛰어난 명중 실력을 선보였다.

1주차 경기 결과, 토탈 랭킹에서 WGS 아레나,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 본 스피릿 게이밍(BSG)-루나, OP.GG 헌터스, 팀 MVP가 최상위권을 형성하며 결선까지 한발 먼저 나서기 시작했다. 과연 2주차 경기에서는 어느 팀이 상위권까지 진입할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된다.

PWM 프로 투어는 21일부터 각 팀들의 현재 위치를 알 수 있도록 경기 전 지역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는 맵 방송을 온라인 방송 플랫폼 트위치를 통해 진행한다. 또한 방송 리뷰에서 이전 경기 1, 2위를 기록한 팀과 MVP 선수의 정보, 전체 킬 랭킹 지표 등을 보여줘 관전 포인트를 제공한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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