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경전철, 제11회 교통문화발전대회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입력 2018-05-21 17:41:55
- + 인쇄

부산김해경전철(대표이사 이한응)은 지난 18일 '제11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교통사고 없는 교통안전환경 구현을 유도하고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부산김해경전철, 제11회 교통문화발전대회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부산김해경전철은 2011년 9월 개통 이후 ‘신교통문화를 선도하는 부산-김해경전철’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생활안전사고예방’, ‘승강기이용문화확산’, ‘이용질서문화확립’ 등의 활동을 통해 무인경전철이라는 새로운 교통시스템 정착과 고객의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셈이다.

이한응 사장은 “국내최초의 무인경전철 운영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무인경전철 이용문화정착과 고객 이용편의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해경전철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5일간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진대피훈련 ▲차량탈선복구훈련 ▲방화에 의한 열차와 역사 화재사고 토론훈련(상황판단 회의) 및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김해=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