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데뷔 3주년 전시회 개최… 특별 존 선보인다

기사승인 2018-05-24 15: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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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데뷔 3주년 기념 전시회 ‘세븐틴스 컷’(17’S CUT)을 개최한다.

세븐틴 측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총 9일간 성동구에 위치한 팀웍디자인에서 전시회 ‘세븐틴스 컷 - 세븐틴과 캐럿이 함께한 3년, 그 빛나는 순간들’(이하 세븐틴스 컷)을 개최하는 가운데, ‘김민규 & XUMING HAO 展 : 프레젠트’ 특별 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데뷔 3주년 전시회 ‘세븐틴스 컷’과 더불어 ‘김민규 & XUMING HAO 展 : 프레젠트’ 존을 별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팬들에게 선사하는 선물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멤버 민규와 디에잇이 그동안 직접 그린 그림 작품들을 전시회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더불어 소속사 측은 민규와 디에잇의 그림을 각 1점씩 선보였다.

세븐틴, 데뷔 3주년 전시회 개최… 특별 존 선보인다

공개한 작품 중 ‘성장통’은 민규가 처음 작업한 그림으로 작품을 통해 본인의 감정을 드러냈다. 디에잇의 작품 ‘심장’은 검은 배경에 화려한 색감들이 폭죽처럼 터져있는 모습을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해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다른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측은 “민규, 디에잇은 평소 예술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그림을 그리는 등 남다른 미적 감각을 꾸준히 자랑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세븐틴의 데뷔 3주년 기념 전시회 ‘세븐틴스 컷’은 데뷔일인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팀웍디자인에서 열린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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