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에 바다 밝히는 빛의 광장 들어선다

입력 2018-05-25 17: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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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에 바다 밝히는 빛의 광장 들어선다

경북 울진군은 후포항과 동해를 조망할 수 있는 등기산에 후포 등대와 연계한 등대광장과 역사공원을 조성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후포항, 여객선터미널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문화공간, 여가활동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20억원을 들여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등대광장은 높이 6m의 세계등대 미니어처 4개, 높이 11m의 등대전망대, 무대 조형장식벽, 산책로 등으로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 "후포 등대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와 어우러져 동해안 해양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내다봤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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