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이광용, ‘가상의 멕시코’ 온두라스 전에서 중계 호흡 맞춘다

기사승인 2018-05-28 15: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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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이광용, ‘가상의 멕시코’ 온두라스 전에서 중계 호흡 맞춘다

이영표 해설위원과 이광용 캐스터가 대한민국 대 온두라스의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을 중계한다.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VS 온두라스 평가전’은 28일 오후 7시45분부터 KBS2 채널에서 단독 생중계된다.

이번 평가전은 한 달도 남지 않은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대비해 열리게 됐다. 조별리그 상대인 멕시코를 대비하기 위해 온두라스와 미리 대결한다.

평가전을 통해 월드컵에서 KBS 메인 중계진으로 활약할 이영표 해설위원과 이광용 캐스터 조합이 가동된다.

그 동안 이영표 해설위원은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 정확한 경기 예측을 선보이며 축구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 왔다.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 다수의 경기결과와 스코어까지 맞춰 눈길을 끌었다.

이영표와 호흡을 맞추는 이광용 캐스터는 축구에 대한 전문성과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있어 분석가 스타일인 이영표 해설위원과 좋은 파트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첫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과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은 28일 오후 7시45분부터 생중계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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