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도교육감 후보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해 경북하우스 설립할 터"

입력 2018-05-28 16: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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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도교육감 후보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후보는 28일 선거대책위 회의를 갖고 "글로벌 경북을 위한 '경북하우스' 설립을 우선 추진키로 장규열 상임선대위원장과 협의를 마쳤다"면서 "후속조치를 서둘러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최근 양자간 단일화를 이룬 장규열 상임선대위원장과 미래 경북교육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결정한 정책공조가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경북하우스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인프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공간이다.

경북하우스는 '경북 학생이 해외로, 해외 학생이 경북으로'란 슬로건 아래 신규 건축방식을 배제하고 기존 시설을 활용한 네트워크를 구축, 사업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장규열 전 예비후보의 대표공약 중 하나였다.

임종식 후보는 "글로벌 교류협력 시스템을 도입해 누구든지 꿈을 갖고 노력하면 세계 속의 경북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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