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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 폭발’ 골든스테이트, 끝장 승부에서 휴스턴에 승… ‘르브론 나와’

골든스테이트, 끝장 승부에서 휴스턴에 승… ‘르브론 나와’

문대찬 기자입력 : 2018.05.29 12:54:02 | 수정 : 2018.05.29 12:55:08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휴스턴 로케츠의 경기 모습. 사진=AP 연합뉴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2017-2018 NBA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 휴스턴 로케츠와의  7차전 맞대결에서 101대9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4승 3패를 만든 골든스테이트는 4년 연속 파이널에 진출했다.

케빈 듀란트가 3점슛 5개 포함 34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스테픈 커리는 3점슛 7개 포함 27득점 9리바운드 10어시스트의 트리플더블급 활약으로 힘을 보탰다. 클레이 톰슨 역시 파울트러블에 걸린 상황에서도 3점슛 3개 포함 19득점으로 활약했다.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다. 전반은 휴스턴의 리듬이었다. T.J 터커와 제임스 하든의 3점포로 초반 기세를 잡고 24대19로 1쿼터를 마쳤다. 

휴스턴은 2쿼터에도 기세를 올렸다. 터커와 에릭 고든, 클린트 카펠라의 연속 득점으로 10점 차로 점수를 벌렸다. 골든스테이트는 턴오버를 재차 저지르며 주춤했다. 54대34로 휴스턴이 리드를 가져갔다. 

골든스테이트가 약속의 3쿼터를 실현했다. 듀란트와 커리, 닉 영이 6개의 3점슛을 터뜨린 것 58대61로 뒤진 상황에서 듀란트와 커리가 연속 3점포를 터뜨리며 역전한 골든 스테이트는 이후 커리가 ‘매운 맛 커리’ 모드를 발동하면서 76대59로 휴스턴에 앞섰다.

이미 넘어간 분위기를 되돌리긴 힘들었다. 골든 스테이트는 톰슨과 커리의 연속 득점포로 점수를 벌려나갔다. 결국 골든스테이트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골든스테이트는 내달 1일 클리블랜드와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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