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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 맞이하는 의료기기산업계, 자축

‘제11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서 4차 산업혁명 선도 다짐

오준엽 기자입력 : 2018.05.29 14:48:01 | 수정 : 2018.05.29 14:48:05


첨단 융·복합 기술의 집약체로 미래를 선도할 산업 분야로 분류된 의료기기산업계가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또 한 번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임페리얼 팰리스 서울 두베홀에서 ‘미래의 꿈, K-디지털 헬스(Future dream, K-Digital Health)’를 주제로 ‘제11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료기기의 날은 2003년 5월 29일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한 법 제정 및 공포를 기념해 2008년부터 정부, 학계, 산업계, 소비자단체 등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다.

실제 이날 기념식은 4차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세계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급성장하고 있는 의료기기산업의 성장세를 유지·발전시키고, 세계 11위의 시장경쟁력을 세계 7위권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기념식 개회사에 나선 류영진 식약처장을 비롯해 축사에 나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송석준·윤종필 자유한국당 의원, 이경국 의료기기산업협회장 등 연단에 선 이들 모두 4차산업혁명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나아가야한다는데 입을 모았다. 


류영진 식약처장은 “첨단 융·복합 기술의 상용화가 이뤄지는 있는 시점에서 의료기기시장의 고성장 동력을 유지, 발전시켜 나가야한다”면서 시대 흐름에 발맞춘 새로운 규제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는 등 필요한 법적 제도적 지원에 힘쓰겠다는 뜻을 전했다.

송석준 의원과 윤종필 의원도 시대적 변화를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과 함께 산업계의 도약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규제나 제약을 개선하고, 미래 성장 동력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상생과 협력을 강조했다.

이에 이경국 의료기기산업협회장은 “(의료기기산업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로 또 한 번의 변혁기에 들어섰다”며 초고령화 시대,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사회상을 반영해 화합과 조화를 통해 국민건강향상과 산업발전을 모두 달성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가자는 목표를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의료기기산업의 발전과 국가성장에 기여한 공훈자들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수상자는 석탑산업훈장을 받은 최춘섭 KCP 대표이사를 비롯해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4명, 식약처장 표창 45명 총 53명이다. 

오준엽 기자 oz@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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