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기간제 근로자 115명 정규직 전환

입력 2018-05-29 16: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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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비정규직 11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결정 했다고 29일 밝혔다.

진주시, 기간제 근로자 115명 정규직 전환

전환 결정된 비정규직 115명은 정부가이드라인에서 정한 전환 제외 사유에 해당하는 580여명을 제외한 인원들로 취업상담사, 소비자상담원, 의료급여사례관리사 등 향후 2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간제 근로자들이라고 진주시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2개 업무 80명에 대해서는 정규직 전환 여부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진주시 관계자는 비정규직 근로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60세까지 고용이 보장되고, 임금 및 각종 복리후생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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