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지역사회 학교폭력 예방 앞장

입력 2018-05-29 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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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최근 제일여자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가즈아~ 행복한 학교 안전한 학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실천을 위한 다짐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대, 지역사회 학교폭력 예방 앞장이번 교육은 경남대 LINC+사업단 지역사회(산업)연계 교과목으로 선정된 ‘학교폭력 예방의 이론과 실제’라는 강좌를 통해 사범대학생 65명이 개발한 10가지의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QR코드를 통한 학교폭력 제대로 알기, 표어 쓰기와 엽서 적기, 자존감 형성을 위한 창작동화, 식생활과 학교폭력, 체육활동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학교폭력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적극적인 방어자로서의 학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창의적이며 실제적인 체험 교육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강재관 LINC+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학교폭력 예방의 적극적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혁신가로서의 예비교사 양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도록 여러 지원과 활동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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