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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안철수 후보 단일화 논의 무산…양 측 부정적 기류 확산

유수환 기자입력 : 2018.05.30 19:56:12 | 수정 : 2018.05.30 19:56:23


자유한국당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와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 논의는 사실상 무산됐다.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는 30일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와의 단일화 논의를 더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국회 정론관에서 “단일화에 대한 안철수 후보의 생각에서 제가 고려할 내용이 없다”라며 단일화 논의는 사실상 물 건너갔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안 후보 쪽에서는 저보고 그냥 그만두는 게 좋겠다고 이야기한다”면서 “안 후보 측이 지금 단일화를 이야기할 수 있는 조건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김문수·안철수 후보는 한때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하지만 공식 선거운동 개막에 임박해서는 단일화와 관련해 양 측 모두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안철수 후보도 전날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결과적으로 한 후보에게 많은 지지가 모이면 다른 후보가 깨끗이 양보하는 방식으로 단일화가 가능하다”라며 단일화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18일 조원씨앤아이가 쿠키뉴스 의뢰로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장 후보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49%, 바른미래당 안철수 17.3%, 자유한국당 김문수 9.9%, 정의당 김종민 2.2% 등으로 집계됐다.

이 조사는 조원씨앤아이가 쿠키뉴스 의뢰로 5월 16~17일 이틀간 유선전화면접 86%(RDD), 무선전화면접 14%(RDD, 무선전화번호 기타) 방식으로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869명의 응답을 받은 것이다. 전체응답률은 16.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3%p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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