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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조상우 신고한 여성 “현장 직접 목격… 인사불성 상태 성폭행 시도”

문대찬 기자입력 : 2018.05.31 16:06:24 | 수정 : 2018.05.31 16:06:26

성폭행 혐의를 받는 박동원(좌)과 조상우(우). 사진=연합뉴스

박동원과 조상우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피해자의 친구가 사건 발생 당시 현장을 직접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피해자의 친구이자 이번 사건의 신고자인 여성 A씨는 3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달 23일 넥센 선수단 원정 숙소인 인천 시내 호텔 인근 고깃집에서 식사를 겸해 반주를 하고 2차로 노래방을 가서도 술을 마셨다”고 설명했다. 

그는 조상우와 박동원을 포함한 일행들과 호텔에 갔는데 친구는 술에 취해 다른 방에서 먼저 잠들었고 자신은 박동원의 방에서 조상우를 비롯 넥센의 다른 선수 1명 등과 계속 술을 마셨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술을 마시던 중 조상우가 방을 나가길래 이상한 느낌이 들어 뒤따라 가보니 친구를 성폭행 하고 있어 제지하고 항의했다”며 “친구는 당시 인사불성 상태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A씨는 “친구가 나중에 박동원에게도 성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며 “두 선수는 나를 성폭행하려고 시도하기도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성폭행 혐의를 받는 조상우와 박동원은 28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10시간가량의 조사를 받았다. 조상우는 경찰 조사에서 “해당 여성과 합의하고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했다. 박동원도 “함께 술을 마시다가 먼저 자리를 뜨고 방으로 갔다”며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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