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신한카드, 사내벤처 육성사업 정부지원 대상기업 선정 外 하나

기사승인 2018-06-01 08: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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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사내벤처 창업 및 분사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 하나카드는 6월 한달 간 대형 워터파크와 함께 ‘만원의 써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카드, 사내벤처 육성사업 정부지원 대상기업 선정

신한카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사내벤처 창업 및 분사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사내벤처 창업 및 분사 지원사업’은 기업이 운영하는 사내 벤처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22개 기업이 선정된 이번 사업에서 신한카드는 유일한 금융사로 참여하게 됐다.

신한카드가 운영하는 사내벤처팀들은 팀당 최대 1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향후 분사(Spin-off) 기업 대상으로 R&D, 정책자금(융자, 보증), 후속투자, 해외마케팅 및 정부지원사업과 연계한 지원을 받는다.

신한카드는 2016년부터 사내벤처 제도를 운영 중이며 올해 사내벤처 제도를 확대 개편해 스타트업 협력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불결제 인증·보안, AI·빅데이터, 할부·금융, 신상품·서비스 등 4개 사업영역에서 모집했으며 오는 7월부터 선발된 벤처에 대한 인큐베이팅을 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발된 사내벤처 제도 및 외부 스타트업과 협력해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초연결 경영 전략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 이모저모] 신한카드, 사내벤처 육성사업 정부지원 대상기업 선정 外 하나하나카드, 대형 워터파크 ‘만원의 써프라이즈’

하나카드는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을 맞아 6월 한달 간 대형 워터파크와 함께 ‘만원의 써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오션월드’에서 하나카드로 현장결제 시 본인에 한해 입장권을 1만원(정상가 6만원)에 제공하며 동반 3인은 주중 30%, 주말 및 공휴일은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현장결제 시 카바나 30%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비발디파크 객실을 특가에 제공한다.

충남 천안에 위치한 ‘오션파크’에서도 종일권 본인 1만원(정상가 5만4000원), 동반 3인 30% 할인, 대명리조트 천안 객실을 특가에 제공한다. ‘이천 테르메덴’에서도 바데풀 수영장 본인 1만원(정상가 3만5000원), 동반 3인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혜택은 전월 실적에 상관 없이 하나카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 결제 시 할인 적용된다. 오션월드와 오션파크는 6월 말까지 각각 기간 중 본인 1회, 이천 테르메덴은 내달 13일까지 본인 1일 1회, 롯데월드 언더씨킹덤 역시 다음달 15일까지 본인 1일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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