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월 거래대금 181조원…7년 1개월 만에 최대

기사승인 2018-06-01 20: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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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코스피) 거래대금이 7년 1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5월 거래대금은 181조653억원으로 4월보다 10.4% 증가했다.

이는 2011년 4월 193조1791억원 이후 7년 1개월 만에 가장 크다. 역대 월간 거래대금 순위로는 2011년 4월과 2007년 10월(181조2012억원)에 이어 세 번째다.

지난달 코스피 하루 평균 거래대금도 9조533억원으로 전월 대비 15.9% 증가했다. 코스피 거래대금이 일평균 9조원을 넘긴 건 지난달과 2011년 4월(9조1990억원)  두 차례뿐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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