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섭 경북도교육감 후보가 릴레유 유세에 나서며 지지세 확산에 총력을 기울였다.

한 후보는 2일 오전 7시 30분 안동 제일생명 네거리에서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표밭갈이 광폭행보에 나섰다.

이어 안동지역 상가를 돌며 상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안동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그는 군위, 의성, 경산, 영천에서 잇따라 출정식을 갖고 거리유세에 나서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포항 죽도시장, 문덕 젊음의 거리에서 유세를 갖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안상섭 후보는 "깨끗하고 공정한 정책 선거를 약속한다"면서 "경북 교육에 대한 비전과 공약을 제시해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안상섭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북=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