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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분식회계’ 판단할 증선위 오늘 개최…지방선거 후 결론 날 듯

조계원 기자입력 : 2018.06.07 05:00:00 | 수정 : 2018.06.07 09:01:30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운명을 결정할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7일 오전 9시 30분 열린다. 증선위는 이날부터 감리위원회의 감리 결과를 바탕으로 삼성바이오의 분식회계 여부에 대한 논의에 들어간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9시 30분부터 정부서울청사 16층 대회의실에서 증선위 정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증선위는 이날 9시30분 회의를 개최한 이후 30분간 여타 안건을 처리하고 10시부터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혐의에 대한 검토에 들어갈 계획이다.

증선위 위원은 3명의 민간 위원을 포함해 5명으로 구성된다. 증선위원장인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김학수 증선위원 겸 감리위원장과 조성욱 서울대 교수·박재환 중앙대 교수·이상복 서강대 교수 등 이다.

김용범 부위원장과 김학수 증선위원 등 2명은 금융당국을 대표해 참석하며, 조성욱 서울대 교수·박재환 중앙대 교수·이상복 서강대 교수 등 3명은 민간 위원의 자격으로 증선위에 포함됐다. 

증선위 위원장을 맞은 김용범 부위원장은 금융위의 실질적인 2인자로 금융정책 전문가이며, 김학수 증선위원은 금융위 자본시장 과정과 국장을 거친 증권시장 전문가다. 민간 전문가로 참여한 조성욱 교수는 기업재무 분야, 박재환 교수는 회계분야, 이상복 교수는 법학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당국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증선위 위원들은 이날 감리위의 보고서를 보고받고 금융감독원, 삼성바이오, 삼정회계법인과 안진회계법인을 대상으로 대질심문(대심제)을 진행할 예정이다.  

증선위의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여부에 대한 최종입장은 몇 차례 추가 논의를 통해 6·15지방선거 이후 확정될 예정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도 지난 5일 “회의가 몇 번이 될지 모르겠지만 한번에 끝나진 않을 것이다. 듣고 말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번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대한 증선위의 결정이 김학수 증선위원과 박재환 교수의 입장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학수 증선위원은 감리위원장으로 감리위에 참석해 이번 사건에 대한 깊이있게 이해하고 있으며, 박재환 교수는 증선위 위원중 유일한 회계전문가인 영향이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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