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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 HCT 우승 ‘헌터레이스’ “올 시즌 첫 우승, 매우 뜻깊어”

윤민섭 기자입력 : 2018.06.10 21:45:35 | 수정 : 2018.06.10 21:45:38

‘헌터레이스’ 캐스퍼 노토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헌터레이스’ 캐스퍼 노토(노르웨이)가 하스스톤 챔피언십 투어: 투어 스탑 서울(HCT 투어 스탑 서울)을 통해 시즌 첫 우승을 달성했다. 만리타국에서 우승 트로피를 치켜든 만 18세 노르웨이 소년은 기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헌터레이스’는 10일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HCT 투어 스탑 서울 3일 차 경기에서 ‘사무엘 챠오’(대만)를 세트스코어 3대2으로 꺾었다. 그는 우승의 영광과 함께 상금 6500달러(700만 원)를 획득했다.

우승 세리머니 후 기자실을 방문한 ‘헌터레이스’는 “매우 뜻깊은 우승”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번 시즌 늘 2위만 해왔는데 큰 대회에서 우승을 해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날 결승에서 가장 중요했던 순간으로는 마지막 세트에서 ‘비밀’을 걸었던 때를 꼽았다. ‘헌터레이스’는 “그때 상대가 다른 비밀인 것으로 착각하면서 게임이 우세해졌다”고 설명했다.

‘헌터레이스’는 오늘 과감한 어그로 덱을 준비해왔다. ‘헌터레이스’는 “연습 과정에서 예상과는 다른 덱을 연습해왔고, 그게 오늘 준비한 덱이었다”며 “플레이하는 동안에도 마음이 편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헌터레이스’는 최근 주류를 이루는 컨트롤 메타를 카운터 치는 전략을 준비해온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선수들이 컨트롤 메타에 대비하는 ‘미라클 도적’ 등을 준비해올 것 같았고, 이럴 때 어그로 덱이 힘을 발휘한다”며 “계획적으로 토너먼트에 참여했고,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결승전이 장기화되면서 예매했던 비행기를 놓쳤다. 그는 “한국 e스포츠 문화의 규모와 현장 관객의 분위기가 대단하다고 느꼈다”며 “다시 비행기를 예매할 이틀 동안 한국을 더 여행할 계획이다. 많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서초│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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