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모든 선거 대부분 예측 빗나갔고 뚜껑 열어봐야 민심 알 수 있어”

기사승인 2018-06-12 17: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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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중앙선대위원장은 12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지금 미북회담이 진행 중에 있고, 미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서 북핵폐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그런 회담이 되도록 기원한다”며 “오늘 6.13선거 마지막 공식 선거운동일이다. 내일이면 결론이 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듯이 최악의 조건하에서 뛰고 있는 우리 후보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모든 선거는 대부분 예측이 빗나갔고 뚜껑을 열어봐야지 민심을 알 수 있다. 진짜 바닥민심은 우리 자유한국당에 있고 국민들께서 문재인 정권의 독주를 막을 힘을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홍준표 대표는 “지금도 마음대로 하고 있는데 지방선거까지 통째로 넘어가게 되면 이제는 일당독재국가가 된다. 그래서 저는 국민들이 균형감을 가지고 견제를 해주실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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