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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석 늘어난 민주당 130석 vs 제자리 한국당 113석…여전한 ‘여소야대’

송병기 기자입력 : 2018.06.14 06:23:05 | 수정 : 2018.06.14 06:29:22

사진=연합뉴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2석 중 11석을 추가하면서 총 의석수 130석을 확보하게 됐다.

민주당은 이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당초 목표였던 9석에서 경합지역으로 분류했던 울산 북구와 충북 제천·단양에서 이상헌 후보와 이후삼 후보가 당선되면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줬다고 볼 수 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충청권은 물론 영남권에서 의석수 확보에 실패하면서 사실상 지방선거에 이어 재보궐선거에서도 참패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나마 텃밭으로 평가된 경북 김천에서 송언석 후보가 접전끝에 당선되면서 1석을 확보했다.

텃밭으로 평가되던 경북 김천에서도 무소속 최대원 후보가 한국당 송언석 후보와 개표 막판까지 초접전을 벌였지만, 송 후보가 득표율 50.3%로 당선됐다. 무소속 최대원 후보와의 표차는 불과 493표였다. 

이번 선거 과정에서 ‘이부망천’의 인천 지역 비하발언으로 정태옥 의원이 탈당하면서 선거 전 113석에서 오히려 1석이 줄었지만, 송언석 후보의 당선으로 한국당 전체 의석수는 113석으로 제자리가 됐다. 

물론 재보궐선거에서 여당인 민주당이 압승했다고 해도 130석은 여전히 국회 과반이 안되는 숫자다. 따라서 여전히 여소야대 구도는 여전해, 정부 여당으로서 각종 개혁 정책을 국회에서 추진하기 위해서는 야당의 협조를 구하는 것은 필수라는 것이 정치권 주변의 견해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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