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이재명 인터뷰' 논란 "잘 안 들리는데요, 딴 얘기하면 그냥 끊어버릴 거야"…"국민이 지켜보는 뉴스에서 저따위로 인터뷰"

기사승인 2018-06-14 11:37:01
- + 인쇄
[쿠키영상] '이재명 인터뷰' 논란
'이재명 인터뷰'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습니다.

어제(13일)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는데요.


당선 인터뷰 중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책임을 지겠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뜻이냐"라는 앵커의 질문에
이 당선인은 "어떤 책임이요? 그런 얘기 한 일 없는데.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이란 가정에서 말한 게 없다.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고 계신가보다"라고 답했습니다.

다른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앵커가 "선거 막판에 여러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하자
이 당선인은 "잘 안 들리는데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귀에 꽂았던 이어폰을 빼버렸는데요.

이재명 당선인은 선거 중 '형수 욕설 논란', '여배우 스캔들' 등으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수****
뭘 놀라고 그래? 고작 이재명 인터뷰 보고 멘탈 흔들리면 어쩐다니?ㅋㅋㅋㅋㅋ

kk****
인터뷰 중 뉴스앵커에게도 저렇게 무례한데 ㅎㅎ 자기 눈에 거슬리면 바로 칼부터 들이 내밀 사람이네 ㅎㅎ

쩨****
이유가 어쨌든 전 국민이 지켜보는 뉴스에서 저따위로 인터뷰 한건 좀 충격적이네 자질 떡잎이 보인다


노컷뉴스가 공개한 '이재명 인터뷰 태도 논란의 진실은'이라는 영상에서
이 당선인은 대변인에게 인터뷰 중단을 지시하는데요.
"이것도 인터뷰하다 딴 얘기하면 그냥 끊어버릴 거야. 예의가 없어. 안 해"라며 불쾌함을 드러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