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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규 오사카 총영사 “지진, 서 있지 못할 정도…무시무시”

정진용 기자입력 : 2018.06.18 14:30:13 | 수정 : 2018.06.18 15:36:23

사진=오태규 오사카 총영사 페이스북

오태규 오사카 총영사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진 피해를 입은 오사카의 현 상황을 전했다.

오 영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사카에 부임해 가장 큰 지진을 겪었다”면서 “오전 8시쯤 우두둑하는 소리가 나면서 집안에 서 있을 수 없을 정도로 흔들렸다. 바닥에 급하게 엎드리며 무릎에 약간 찰과상. 집안 여기저기 화분, 액자 등 파손. 무시무시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전 9시쯤 출근하자마자 5층 회의실에 지진대응상황실을 설치하고 동포와 관광객 피해 여부를 파악, 현지 정보 및 대응 방안을 홈페이지와 에스앤에스를 통해 전파하고 있다”고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

오 영사는 이날 오전 연합뉴스와의 통화를 통해 우리 교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본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58분 오사카부 북부 지하 13km 지점을 진원으로 하는 규모 5.9, 일본 기준 진도 6약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오사카에서 진도 6약의 진동이 발생한 것은 지난 1923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NHK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으로 217명이 부상했으며 3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 또 오사카 시내 전철과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고 오사카 공항에서는 비행기 이륙과 착륙이 한때 중단됐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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