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게임 순위-모바일] ‘나이츠크로니클’ 14위…축구 게임 상승세

기사승인 2018-06-19 11: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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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게임 순위-모바일] ‘나이츠크로니클’ 14위…축구 게임 상승세

19일 국내 구글 플레이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에서 넷마블의 신작 RPG(역할수행게임) ‘나이츠크로니클’이 14위까지 상승하며 ‘오버히트(넥슨)’를 위협하고 있다. 월드컵을 맞아 축구 게임의 상승세도 나타났다.

이날 매출 1~5위는 ‘리니지M(NC)’, ‘검은사막 모바일(펄어비스)’, ‘뮤 오리진2(웹젠)’, ‘리니지2 레볼루션(넷마블)’, ‘라그나로크M(그라비티)’ 순으로 차지했다. 라그나로크M이 1순위 오르며 ‘삼국지M(이펀컴퍼니)’을 6위로 밀어냈다.

이어 ‘카이저(넥슨)’, ‘모두의마블(넷마블)’, ‘세븐나이츠(넷마블)’, ‘클래시 오브 클랜(슈퍼셀)’순으로 7~10위를 기록 중이다.

10위권 밖에서는 넷마블의 ‘페이트 그랜드오더’와 ‘마블 퓨처파이트’가 11·12위를 차지하고 13위 오버히트를 나이츠크로니클이 바짝 추격했다. 일본에서 먼저 서비스된 애니메이션풍 RPG 나이츠크로니클은 지난 14일 글로벌 동시 출시됐다.

이 밖에 ‘킹스레이드(베스파)’가 29위로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36위 ‘짐의강산(JD게임즈)’, 42위 ‘아이들히어로즈(DH게임즈)’, 45위 ‘삼국블레이드(네시삼십삼분)’ 등도 순위 반등 중이다. 게임빌의 신작 ‘자이언츠워’도 53위로 크게 순위를 높이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시즌과 함께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의 강세도 나타났다. ‘챔피언스매니저(캡스톤게임즈코리아)’가 48위에 등장하고 ‘PES 2018 프로 에볼루션 사커(코나미)’가 58위까지 뛰어올랐다. 야구 게임도 게임빌과 컴투스의 ‘MLB 퍼펙트 이닝 2018’, ‘MLB 9이닝스 18’이 나란히 81·82위로 상승했다.

인기 유료 게임 순위에서도 ‘마인크래프트(모장)’, ‘블룬스 TD 6(닌자키위)’, ‘데드 레인(타이니데브박스)’ 순으로 1~3위를 차지한 가운데 세가의 축구 게임 ‘풋볼 매니저 모바일 2018’이 4위로 올라섰다.

이날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는 검은사막 모바일, 리니지M(12), 리니지2 레볼루션, 왕이되는자, 모두의마블 순으로 1~5위를 차지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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