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마산세무서-창원세무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8-06-19 19: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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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공회의소(회장 한철수)와 마산세무서(서장 김광칠), 창원세무서(서장 이법진)는 19일 창원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3개 기관·단체장 이외에 정영식 창원상공회의소 경제정책위원회 위원장(범한산업 대표이사)을 비롯한 상공인 23명과 이원남 마산세무서 운영지원과장을 비롯한 세무서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창원상의-마산세무서-창원세무서, 업무협약 체결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지역경제의 성장발전과 성실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기업맞춤형 세정지원, 세무관련 애로사항 해소 및 건의사항 수집, 기업경영 관련 주기적 정보교환, 성실납세 문화 확산을 위한 세정홍보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앞서 김광칠 마산세무서장의 국세행정 운영방향 설명과 지역 기업인들과 함께하는 세정간담회가 진행됐다.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이 창원경제 활성화와 투명한 납세문화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법진 창원세무서장은 "경남 경기회복세가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법의 테두리 안에서 기업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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