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래퍼 지미워포·텐타시온, 총기사고로 같은 날 숨져

美 래퍼 지미워포·텐타시온, 총기사고로 같은 날 숨져

기사승인 2018-06-19 20: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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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래퍼 지미 워포와 XXXTentacion(텐타시온)이 같은 날 총격으로 숨졌다. 

미국 언론 CBS 등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지미 워포가 미국 북동부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총격을 받아 숨을 거뒀다. 

지미 워포의 매니저인 테일러 매글린은 자신의 SNS에 “오늘 위대한 사람을 잃었다”면서 “내가 가진 모든 힘을 이용해 그가 영원히 기억 속에 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추모 글을 올렸다. 

美 래퍼 지미워포·텐타시온, 총기사고로 같은 날 숨져

래퍼 텐타시온도 같은 날 오후 4시 플로리다주 남부 디어필드 해변 인근에서 오토바이 딜러숍을 둘러본 뒤 자신의 차로 이동하다가 무장강도를 당해 사망했다. 총에 맞은 후 병원으로 옮겨진 텐타시온은 이날 오후 5시30분 숨을 거뒀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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