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멕시코전 응원한다… 원정 경기 응원으론 최초

기사승인 2018-06-20 09: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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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멕시코전 응원한다… 원정 경기 응원으론 최초문재인 대통령이 멕시코전을 찾아 태극전사들을 응원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2박3일간의 러시아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24일(한국시간) 오전 0시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과 멕시코 간 F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를 관전한다. 한국 대통령이 우리 대표팀의 월드컵 경기를 관전하는 건 2002년 한일 둴드컵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16년 만이다. 원정 경기로는 최초다.

한편 우리 대표팀은 18일 스웨덴과의 1차전에서 0대1로 패했다. 16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진 한국은 멕시코전 승리가 절실하다. 상대 멕시코는 지난 1차전에서 강호 독일을 꺾는 등 좋은 경기력을 갖춰 힘든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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