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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모바일 강화 위해 BJ 모신다

구현화 기자입력 : 2018.06.20 11:10:40 | 수정 : 2018.06.20 11:10:43


롯데홈쇼핑은 모바일 생방송 편성을 확대하고, 인기 BJ 협업에 공을 들이는 등 모바일 채널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롯데홈쇼핑의 온라인 거래에서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은 70%에 육박한다. 유통 환경이 재편됨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올해 초 모바일 조직을 본부로 격상하고, 관련 콘텐츠 개발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구매연령, 시간대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차별화 콘텐츠를 선보인 결과, 모바일을 통한 고객 유입은 지난해보다 30%이상 증가했다.

먼저, 지난해 11월에 론칭한 모바일 전용 생방송 'MSG(Mobile Shopping, Go!)’는 다양한 상품과 이색적인 콘셉트로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방송을 총 34회 진행해 조회수 5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 5월부터는 상품군을 패션∙뷰티 중심에서 생활상품까지 영역을 넓혀 중장년층의 모바일 유입을 강화하고 있다. TV방송상품뿐만 아니라 온라인 상품까지 선보임으로써 채널간 시너지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성 횟수도 기존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했다.  

‘인터넷∙SNS의 유명 BJ들이 쇼호스트에 도전한다’는 콘셉트의 모바일 생방송 ‘쇼킹호스트’는 지난 5월 론칭한 이후 평균 조회수 1만 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아프리카TV 인기BJ의 개인방송과 홈쇼핑 방송을 융합한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라는 것이 차별점이다. 아프리카TV,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과 롯데홈쇼핑 모바일앱에서 동시 생중계하고 있다. 

첫 방송에는 아프리카TV의 인기BJ ‘임다’가 화려한 입담과 센스로 ‘블루투스 삼각대 셀카봉’을 판매해 매진됐으며, 유튜브 조회수도 1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 12일과 19일에는 러시아 월드컵을 겨냥해 '먹방' 유튜버로 유명한 BJ ’에드머’가 출연해 피자, 치킨 등 야식을 판매했다. 그 결과  실시간 시청자 수와 톡 참여 수가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롯데홈쇼핑 유혜승 방송콘텐츠 부문장은 “최근 모바일 쇼핑을 즐기는 고객이 20~30대에서 40~50대 중장년층까지 확대되며 모바일 쇼핑의 성장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며, “앞으로 롯데홈쇼핑은 모바일 생방송을 통한 판매 상품군 다양화, 편성 확대, 인플루언서 협업 등 이색 콘텐츠 발굴로 모바일 채널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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