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안정환, ‘북유럽 침대 축구’ 이어 “일본, 이게 웬 떡?” 해설 어록 제조기 등극

이영수 기자입력 : 2018.06.20 13:52:19 | 수정 : 2018.06.20 13:52:22

사진=연합뉴스

안정환 해설위원의 월드컵 중계 해설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러시아 사란스크에서 열린 러시아월드컵 H조 예선 콜롬비아와 일본의 경기에서 안정환 해설위원은 “분명 한국과 비교를 많이 할텐데 축구인으로서 굉장히 속상하다. 조롱할 것 같은 팬들이 많을 것 같아 걱정된다”고 말했다.

김정근 캐스터도 “많이 부러운 느낌이 든다”고 말하자 안 위원은 “우리 선수들이 자극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이변이 많이 일어나는 대회기 때문에 멕시코전, 독일 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렇지만 안 위원 특유의 유쾌한 해설은 계속됐다. 경기 시작 3분만에 콜롬비아 선수 한 명이 퇴장당하고 페널티킥을 허용하자 “일본, 이게 웬 떡입니까?”라는 해설을 했고, 콜롬비아가 골라인을 아슬아슬하게 넘기며 득점하자 “골라인과 볼 사이에 고속도로도 놓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명백한 골임을 비유하기도 했다.

또 콜롬비아 팔카오가 일본 선수들 사이를 비집고 드리블을 하자 안 위원은 “비비고 들어가는 걸 잘한다”고 표현했다. 김정근 캐스터가 “비비고 들어간다고요?”라도 되묻자 “우리는(선수들 사이에선) 그런 표현을 쓴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18일 스웨덴전에서도 안정환 해설위원은 스웨덴 선수들이 경기에서 속된말로 ‘침대축구’라 불리는 매너 없는 경기 태도를 보이자 “중동에만 침대축구가 있는 줄 알았는데 북유럽에도 있었다”고 해설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맨 위로



photo pick

이미지
SPONSORED

기자수첩

������

월요기획

������
이미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