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가져

입력 2018-06-20 18: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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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가져
대구 동구청은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급식관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가졌다.

이번 특별교육은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 총 25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 식재료 검수,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 전문가를 초청,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쉬운 여름철 안전하고 균형 잡힌 영양조리 방법 등에 대한 영양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동구청 장금주 위생과장은 “평소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이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주고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증상이나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지체 없이 위생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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