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9월 앙코르 콘서트 개최 “풍성한 공연 선보일 것”

기사승인 2018-06-21 10: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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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9월 앙코르 콘서트 개최 “풍성한 공연 선보일 것”

그룹 여자친구가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여자친구는 21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2018 여자친구 퍼스트 콘서트 시즌 오브 걸프렌드 - 앙코르’(2018 여자친구 FIRST CONCERT 'Season of GFRIEND' – ENCORE) 티저 포스터를 게재하며 이와 같은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오는 9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1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던 여자친구는 8개월 만에 보다 넓은 공연장에서 팬들을 만나게 됐다.

앞서 여자친구는 지난 1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시즌 오브 걸프렌드’(Season of GFRIEND) 당시 티켓 예매 시작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여자친구는 대만, 일본, 홍콩,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여자친구의 아시아 투어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공연이다. 소속사 측은 “아시아 투어 마무리 공연인 만큼 여자친구가 이전보다 한층 풍성해진 공연과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여자친구의 앙코르 콘서트 팬클럽 예매는 다음달 25일 오후 6시부터 가능하다. 일반 예매는 다음달 27일 시작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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