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1단계 통과

입력 2018-06-21 12: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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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도 교육부가 실시한 ‘대학기본역량진단’ 1단계 진단을 통과해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창원대는 이번 대학 기본역량진단 1단계 통과에 이어 오는 8월말 교육부로부터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되면 창원대는 정원감축 없이 대학이 자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어  일반재정지원을 받는다.

창원대,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1단계 통과대학기본역량진단은 지난 정부에서 추진된 대학 구조개혁평가를 대체하는 평가로 교육부는 전국 일반대학 187개교 중 창원대를 포함한 120개 대학을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발표했다.

이번 진단은 최근 3년간 △교육 여건 및 대학운영 건전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 대학이 갖춰야 할 기본요소와 관련된 정량지표와 정성지표 결과를 합산해 도출했다.

최해범 총장은 "최종 선정 때까지 대학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대학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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