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진서연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 짜증나더라"

'인생술집' 진서연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 짜증나더라"

기사승인 2018-06-22 14:28:33
- + 인쇄

'인생술집' 진서연 배우 진서연이 남편과 만난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한 진서연은 김희철의 “진서연 누나는 만난 지 얼마만에 결혼했나”라는 질문에 "만난 지 3개월"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진서연은 “너무 사랑하고 이 사람 없으면 죽을 것 같아서 한 게 아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진서연은 “원래 결혼상대를 만나면 ‘저 사람이구나’라는 촉이 온다더라. 그런데 나는 지금의 남편에게 그 느낌을 받아서 너무 짜증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어차피 이 사람이라면 정신을 차리게 하고 싶어 혼인신고를 하자고 했다. 남편도 ‘그래’라고 바로 답하더라”라고 과정을 밝혔다.

진서연의 남편은 현재 직업 때문에 독일 베를린에서 떨어져 살고 있다고. 남편은 진서연이 최근에 열연한 '독전'의 보령 역을 보고 “네가 하면 멋있겠다"라고 응원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