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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방문 첫날 김정숙 여사가 입은 검정 투피스 의상은

지난해 9월 블라디보스톡서 옷감 구입… 러시아 문화를 고려해 직접 디자인한 것

이영수 기자입력 : 2018.06.23 07:33:14 | 수정 : 2018.06.23 07:33:20

지난 21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브누코보 국제공항. 우윤근 주러시아대사, 코즐로프 러시아 극동개발부장관, 모르굴로프 외교부 차관, 티모닌 러시아 주한대사 등 많은 사람들이 공항에 모여 모스크바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반갑게 맞아주었다.

이날 눈이 띤 김정숙 여사의 문양을 넣은 검정 투피스 의상. 김 여사가 러시아 국빈방문 첫날 입은 정장은 러시아 문화를 고려해 직접 디자인한 옷으로 알려졌다.

22일 청와대에 따르면 김정숙 여사가 러시아에 도착해 모스크바 브누코보 국제공항에서 착용했던 의상은 러시아 문화를 고려해 직접 디자인한 것이다. 검정 투피스에 러시아 전통문양을 이용해 디자인한 것으로, 옷감은 지난해 9월 동방경제포럼 계기에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해 구입했다.

이날 문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동안 김 여사는 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의 집 박물관을 찾았다. 모스크바에 위치한 이곳은 톨스토이가 20여년간 머문 집을 보존한 박물관이다. 톨스토이는 집필실을 겸한 자택에서 소설 ‘부활’과 ‘어둠의 힘’을 완성했다.

김 여사는 “학창시절 톨스토이의 작품을 읽으며 느꼈던 뜨거운 인류애와 휴머니즘이 생각난다”며 “톨스토이의 집을 방문해보니 작가에 대한 존경심이 더욱 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방러 둘째 날인 22일에는 한러 정상회담을 갖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빈만찬에 참석했다. 23일에는 모스크바에서 로스토프나도누로 이동해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대 멕시코 경기를 관전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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