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원룸서 화재… ‘고양이가 전자레인지 작동 의심’

기사승인 2018-06-23 15: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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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원룸서 화재… ‘고양이가 전자레인지 작동 의심’서울 금천구 가산동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36분쯤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5층 원룸 건무 3층에서 불이나 10분만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집주인 한모 씨가 연기를 들이마셨지만 가벼운 증상으로 현장 응급조치됐다.

소방당국은 한씨가 기르는 고양이가 전자레인지를 작동시켜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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