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美 LA 카지노에서 근무 중… 근황 포착

이종수, 美 LA 카지노에서 근무 중… 근황 포착

기사승인 2018-06-25 10:07:43
- + 인쇄

이종수, 美 LA 카지노에서 근무 중… 근황 포착

배우 이종수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카지노에서 근무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25일 한 매체는 현지에서 이종수를 지켜본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종수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디너 지역에 위치한 한 카지노에서 프로모션 팀의 호스트로 근무 중”이라며 “미국 영주권자인 그는 저스틴이라는 이름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해당 매체는 이종수의 업무가 카지노 손님 응대 및 요구사항을 들어주고, 손님이 게임에서 이겼을 때 분위기를 띄워주는 일이라고 보도했다. 또 이종수는 상대에 따라 자신의 신분을 연예인 혹은 헬스트레이너로 밝히고 있으며 고가 브랜드의 자동차를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도 전했다.

앞서 지난 3월 이종수는 국내에서 지인의 결혼식 사회를 보는 대가로 돈을 받고 당일 결혼식장에 나타나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당시 소속사 측이 나서서 사건을 해결하고, 고소인이 이종수 가족 측과 합의해 고소를 취하했다.

또 다른 채권자가 나타나 이종수에게 3000만 원을 사기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이종수는 소속사 관계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돈 한 푼 안 주고 떼어먹은 사람처럼 보도됐다”며 억울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