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게임 순위-모바일] ‘블레이드2’ 36위…‘카이저’ 7위로 반등

기사승인 2018-06-29 12: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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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게임 순위-모바일] ‘블레이드2’ 36위…‘카이저’ 7위로 반등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2’가 29일 국내 구글 플레이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36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넥슨의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카이저’는 7위로 10위권에 다시 들었다.

이날 매출 1~5위는  ‘리니지M(NC)’, ‘검은사막 모바일(펄어비스)’, ‘뮤 오리진2(웹젠)’, ‘리니지2 레볼루션(넷마블)’, ‘삼국지M(이펀컴퍼니)’ 순으로 전날과 변함이 없다.

이어 ‘세븐나이츠(넷마블)’가 6위, 카이저가 7위로 상승하며 ‘라그나로크M(그라비티)’은 8위로 2순위 하락했다. 9~10위는 ‘모두의마블(넷마블)’과 ‘오버히트(넥슨)’다.

‘서머너즈 워(컴투스)’는 11위로 상승세를 이었고 ‘나이츠크로니클(넷마블)’은 12위로 하락했다. 그 뒤로 ‘마블 퓨처파이트(넷마블)’, ‘로드 모바일(IGG)’, ‘클래시 오브 클랜(슈퍼셀)’ 순으로 13~15위에 자리하고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데브시스터즈)’가 16위까지 크게 순위를 높였다.

‘왕이되는자(추앙쿨)’가 17위까지 상승하고 신규 캐릭터 직업 ‘팔라딘’을 추가한 ‘이터널라이트(가이아모바일)’가 18위, 레이드 이벤트를 진행 중인 ‘페이트 그랜드오더(넷마블)’가 19위로 올라섰다. 20위는 ‘총기시대(디안디안인터렉티브)’가 차지했다.

최근 ‘로얄패스’ 과금제를 더해 10위권까지 올랐던 ‘배틀그라운드(펍지)’는 21위로 하락했고 ‘클래시 로얄(슈퍼셀)’도 24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전날 출시된 블레이드2는 앞서 사전예약 200만을 기록한 기세를 몰아 단숨에 36위에 등장했다. 평점 4.4점으로 인기 게임 2위를 기록 중이다.

이외 ‘아이러브니키(카카오)’가 40위까지 상승하고 블레이드2와 같은 날 출격한 ‘영원한 7일의 도시(가이아모바일)’가 70위에 올랐다. 넷이즈가 개발한 영원한 7일의 도시는 루프물 방식의 어드벤쳐 RPG로 인기 순위 3위다. 최근 ‘클럽 콘텐츠’를 업데이트 한 ‘피싱스트라이크(넷마블)’는 99위로 100위권에 재진입 했다.

인기 유료 게임 순위는 ‘마인크래프트(모장)’가 1위를 지킨 가운데 ‘던전메이커(게임코스터)’가 2위까지 다시 올랐고 ‘뮤즈 대쉬(XD네트워크)’는 3위를 기록했다.

이날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는 삼국지M이 1위를 차지하고 리니지M(12), 검은사막 모바일, 아이러브니키, 왕이되는자 등 순으로 나타났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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