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게임 순위-모바일] ‘영원한 7일의 도시’, 13위까지 상승

기사승인 2018-07-03 15:21:55
- + 인쇄

[일간 게임 순위-모바일] ‘영원한 7일의 도시’, 13위까지 상승

3일 국내 구글 플레이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에서 신작 ‘블레이드2(카카오)’에 이어 ‘영원한 7일의 도시(가이아모바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매출 1~3위는 ‘리니지M(NC)’, ‘검은사막 모바일(펄어비스)’, ‘뮤 오리진2(웹젠)’ 3개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들이 지켰고 전략 게임 ‘삼국지M(이펀컴퍼니)’, 최근 ‘오크’ 종족을 추가한 ‘리니지2 레볼루션(넷마블)’, ‘카이저(넥슨)’ 순으로 뒤를 이었다.

7위는 지난달 28일 출시 후 순위 수직상승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2가 차지하고 5주년 이벤트 중인 ‘모두의마블(넷마블)’부터 ‘오버히트(넥슨)’, ‘피망 포커(네오위즈)’까지 8~10위를 차지했다.

10위권 밖에는 피망 포커가 순위 상승하며 ‘세븐나이츠(넷마블)’가 11위로 하락하고 ‘라그나로크M(그라비티)’이 12위에 머물렀다.

블레이드2와 같은 날 출시된 영원한 7일의 도시는 애니메이션풍 캐릭터와 ‘루프물’ 방식이 결합된 어드벤처 RPG 장르를 앞세워 13위까지 올라섰다.

‘컴투스 프로야구 2018(컴투스)’과 2주년 이벤트와 함께 상승세를 보인 ‘아이러브니키(카카오)’는 14‧15위, ‘서머너즈워(컴투스)’와 ‘나이츠크로니클(넷마블)’은 16‧17위를 기록했다.

영원한 7일의 도시 외에도 20위까지 반등했던 ‘붕괴3rd(미호요)’가 21위로 하락하고 ‘페이트 그랜드오더(넷마블)’, ‘소녀전선(XD글로벌)’이 24‧25위를 차지하는 등 애니메이션풍 게임이 중위권에 다수 포진했다.

또 다른 신작 ‘야망(스카이라인게임즈)’과 ‘포켓몬퀘스트(더포켓몬컴퍼니)’가 39‧40위에 자리했고 최근 반등세를 보인 넥슨의 액션 RPG ‘다크어벤저3’와 ‘열혈강호M’은 각 76위, 78위에 머물렀다.

인기 유료 게임 순위는 ‘마인크래프트(모장)’가 1위를 지킨 가운데 2위는 ‘풋볼매니저 모바일 2018(세가)’이 ‘던전메이커(게임코스터)’를 3위로 밀어내고 차지했다.

이날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는 검은사막 모바일, 리니지M(12), 리니지2 레볼루션, ‘왕이되는자(추앙쿨)’, 삼국지M 등 순이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