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윤철형 “송경철과 사돈 맺고 싶어, 베푸는 마음 가졌다”

윤철형 “송경철과 사돈 맺고 싶어, 베푸는 마음 가졌다”

기사승인 2018-07-12 10: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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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윤철형 “송경철과 사돈 맺고 싶어, 베푸는 마음 가졌다”

탤런트 윤철형이 송경철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는 탤런트 윤철형, 송경철, 가수 리아가 출연해 ‘나이 들수록 필요한 저축 우테크’라는 주제로 우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철형은 사돈을 맺고 싶은 사람을 뽑아 달라는 질문에 “”송경철“이라고 답했다. 그는 ”송경철의 베푸는 마음이 좋아서 선택했다“며 ”돈도 빌려 줄 수 있는 선배다. 내가 돈이 없으면 어쩔 수 없지만 있으면 언제든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 방송에서 송경철은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면서 차용증을 쓴 적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필요한 곳에 쓰는 돈이라면 요구한대로 빌려 준다”며 “갚지 않는다면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 KBS ‘여유만만’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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