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남상미 “너무 하고 싶었던 액션 연기… 이번에 잠깐 경험”

기사승인 2018-07-13 16: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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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남상미 “너무 하고 싶었던 액션 연기… 이번에 잠깐 경험”

배우 남상미가 액션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2시30분 서울 목동서로 SBS 사옥에서 SBS 새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남상미는 “액션 연기를 정말 하고 싶었다”며 “이번 드라마에서 잠깐이나마 액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성형수술을 한 설정 때문에 종일 붕대를 하고 촬영했다”며 “테이프를 얼굴에서 뗄 때 너무 아팠다”고 털어놨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살기 위해 인생을 걸고 페이스오프급 성형 수술을 감행했지만, 수술 후유증으로 기억을 잃고만 한 여자(남상미)가 조각난 기억의 퍼즐을 맞추며 펼쳐가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오는 14일 오후 8시55분 첫 방송.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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