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신 소득 작목 캔탈로프 멜론 첫 출하

기사승인 2018-07-14 06:03:54
- + 인쇄



혈관 청소부! 캔탈로프 멜론을 아시나요?

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713일부터 기능성 멜론인 캔탈로프 멜론을 첫 출하 판매에 들어갔다.

2017년도부터 본격 재배가 시작된 신 소득 작목으로 이번에 첫 출하한 캔탈로프 멜론은 농협유통과 11촌을 맺은 충남 당진 대호지면에서 수확한 멜론이다.

 캔탈로프 멜론은 일반 멜론과 달리 수박처럼 세로줄이 있고, 과육은 주황빛을 띄며 과즙과 단맛이 풍부하다. 또한,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일반 멜론에 비해 약 67배나 많아 심혈관 질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농협유통, 신 소득 작목 캔탈로프 멜론 첫 출하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13일부터 혈관에 좋은 캔탈로프 멜론을 개당 13,0009,980원으로 23% 할인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이번에 첫 출하된 캔탈로프 멜론은 아직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멜론이다.”면서 농협유통은 캔탈로프 멜론을 적극 홍보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지속적으로 산지와 협력하여 다양한 기능성 과일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곽경근 기자 kkkwak7@hanmail.net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