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올스타전 개최… 소사 VS 린드블럼 맞대결

프로야구, 올스타전 개최… 소사 VS 린드블럼 맞대결

기사승인 2018-07-14 10: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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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스타전 개최… 소사 VS 린드블럼 맞대결프로야구 2018 올스타전이 1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다.

이날 경기는 10개 구단이 드림(두산·SK·삼성·롯데·KT)과 나눔(한화·LG·넥센·KIA·NC) 팀으로 나뉘어 승부를 벌인다.

드림의 선발투수는 LG의 소사가 나선다.
 소사는 전반기 19경기에서 8승 5패 평균자책점 2.58으로 부문 1위에 올랐다.

나눔팀은 두산의 린드블럼으로 맞섰다. 린드블럼은 전반기 18경기에서 11승 2패 평균자책점 2.77로 맹활약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이대호가 올스타전 통산 홈런을 갈아치우질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통산 홈런 1위는 4개로 이대호, 김용희, 양준형, 홍성흔 등이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터파크 홈런레이스에서는 이대호와 제라드 호잉이 맞대결을 펼친다.

이대호와 호잉의 홈런레이스 결승은 올스타전 5회말 종료 후 거행된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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