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웨이 백 홈’ 음원차트 깜짝 1위 ‘사재기 의혹도’

기사승인 2018-07-17 09: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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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웨이 백 홈’ 음원차트 깜짝 1위 ‘사재기 의혹도’

음원차트 1위에 오른 밴드 칵스의 멤버 숀이 의혹에 휩싸였다.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은 17일 오전 음원사이트 멜론·지니 등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 밖의 실시간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웨이 백 홈’은 숀이 지난 6월 발매한 미니앨범 ‘테이크’(Take)의 수록곡이다. 이 노래는 발매 당시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트와이스, 블랙핑크, 에이핑크 등을 제치고 실시간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일각에서는 ‘웨이 백 홈’의 차트 상승세가 대형 팬덤을 지닌 아이돌 그룹의 노래와 비슷하다며 사재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숀은 자신의 SNS에 “저기 이거 뭐야?”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노래가 음원차트 1위에 오른 화면을 게재해 놀라움을 표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디씨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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